영지주의 창조신화 #지식

방박
방박
80 بار بازدید - 3 ماه پیش - 영인 하느님에게서 신성한 존재인 에온들이
영인 하느님에게서 신성한 존재인 에온들이 유출돼.
그게 천상계 즉 플레로마야.
플레로마는 결핍 없이 충만하고 완전한 영적 세계지.
근데 그곳 맨 하단에 있는 소피아가 어느 날
배우자 동의도 없이 창조주 얄다바옷을 낳아버려.
소피아는 자신의 숨을 얄다바옷에게 불어 넣고는
플레로마 바깥으로 내쫓아.
이 얄다바옷이 물질계를 만든 장본인이야.
얄다바옷이 자신과 닮은 인간을 만드는데 일어서지도 못하자
소피아가 인간에게 숨을 불어 넣어줘.
그래서 소피아의 영이 인간에게 들어가고
인간은 비로소 온전한 생명체가 되었어.
이때 참인간은 ‘영’이고 육신은 영을 가두는 감옥이야.
근데 어리석고 무지한 창조신 얄다바옷은
최상신과 천상계를 알지 못하니
신은 나밖에 없다고 주장해.
인간은 자기 안에 신적 불꽃을 지니고 있지만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영이 육신에 갇히면서 자신의 기원을 망각해.
그래서 이를 깨우쳐 줄 존재가 바로 구원자.
인간에게 자기 안에 하느님의 영이 있음을 깨닫게 하려고 파견된 존재야.
인간은 이 깨달음, 곧 그노시스를 획득하면 본향으로 컴백홈~
3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05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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