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이 6주-12주

mikyung kim
mikyung kim
738 بار بازدید - 2 هفته پیش - 일할 때 임신을 확인하고 계속
일할 때 임신을 확인하고 계속 촬영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마음을 많이 못써줬다. 산모수첩 같은거 되게 열심히 쓸 것 같았는데… 그럴 시간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그럴 에너지가 없었다.. 산모수첩 몇개 안썼지만 열어보니 죄다- 내가 힘들다. 잠들기전 속트름에 배 더부룩 체덧.. 입덧 뾰루지 잠온다 짜증난다 등…속이 안좋다 매스껍다 입덧약이 효과가 없는거 같다 등… 구역질 토한다 속이 울렁이고 입이쓰다로 거의 5주차부터 12주차까지 내가 힘든이야기만 가득 있었다. 꿀잠이 잘 커라 몇개 없었다… 오늘 영상을 만들다 보니. 우리 꿀잠이가 대단하다. 이렇게 힘든 와중에, 엄마가 잠도 제대로 안자고… 버티고, 오래 앉아있고 서있고 암튼 다른 임산부들 처럼 초기에 쉬어주지도 못했는데- 꿀잠이가 튼튼하게 뼈도 만들고 얼굴모양도 만들고 장기도 만들고 정말 크느라 너무 애썼고 고마웠다. 꿀잠아 지금이라도 엄마가 이렇게라도 우리 꿀잠이 고맙다고 인사할게.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꿀잠이~ 오늘 신나게 잘 놀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커줘…!
2 هفت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26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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