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증가…맞춤형 교육 강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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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ماه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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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다문화 #다문화가정 #교육 #다문화교육 #다문화가족
🖋B tv 대구뉴스 천혜열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황이서 아나운서
최근 들어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성서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다른 학교에 없는 한국어학급을 운영합니다.
전교생 137명 가운데 98명, 71.5%가 다문화 학생이라는 특별한 환경 때문입니다.
한국어학급은 학년별, 수준별로 반을 나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전 학습이 없는 상태로 입국한 학생은 일주일에 최대 열 시간 동안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 학교는 한국어학급 이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INT) 이영숙 / 대구신당초등학교 교감
"이중언어 튜터, 이중언어강사, 찾아가는 한국어 강사 이렇게 다섯 명을 섭외해서 수업 중에, 수업 후에 학생들에게 밀착 지도를 해서 한국어를 하루 빨리 익혀서 학교에 적응하고 또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CG)
2021년 5천900여 명이었던 다문화 학생은 지난 해 6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해 400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전체의 2.5%가 다문화 학생입니다.
다문화 학생이 점차 증가하자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집중 배움 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국내 입국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통역 멘토링이나 다국어 문자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정책은 다문화 학생이 한국 문화와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적응하는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INT) 이기화 / 장학관 / 대구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담당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에서는 이주 배경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맞춤형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공장은 외국인 근로자로, 학교 교실은 다문화 학생으로 채워지고 게 현실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산업 인력의 한 축으로 성장하듯 다문화 학생 또한 우리와 같은 교육과정을 밟아가는 동일 문화권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천혜열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시홍 기자 [email protected])
(그래픽 | 곽효진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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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성서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다른 학교에 없는 한국어학급을 운영합니다.
전교생 137명 가운데 98명, 71.5%가 다문화 학생이라는 특별한 환경 때문입니다.
한국어학급은 학년별, 수준별로 반을 나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전 학습이 없는 상태로 입국한 학생은 일주일에 최대 열 시간 동안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 학교는 한국어학급 이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INT) 이영숙 / 대구신당초등학교 교감
"이중언어 튜터, 이중언어강사, 찾아가는 한국어 강사 이렇게 다섯 명을 섭외해서 수업 중에, 수업 후에 학생들에게 밀착 지도를 해서 한국어를 하루 빨리 익혀서 학교에 적응하고 또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CG)
2021년 5천900여 명이었던 다문화 학생은 지난 해 6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해 400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전체의 2.5%가 다문화 학생입니다.
다문화 학생이 점차 증가하자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집중 배움 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국내 입국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통역 멘토링이나 다국어 문자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정책은 다문화 학생이 한국 문화와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적응하는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INT) 이기화 / 장학관 / 대구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담당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에서는 이주 배경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맞춤형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공장은 외국인 근로자로, 학교 교실은 다문화 학생으로 채워지고 게 현실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산업 인력의 한 축으로 성장하듯 다문화 학생 또한 우리와 같은 교육과정을 밟아가는 동일 문화권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천혜열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시홍 기자 [email protected])
(그래픽 | 곽효진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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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1/14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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