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그냥 꽃이 좋아서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 10년 넘도록 전기도 없이 단둘이 살아가는 부부┃18년 가꾼 야생화 정원┃#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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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는  꽃과  연애하며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꽃이  너무  좋아  전기도  없이  10여년  넘게 이곳에  들어와  살았다는  조명자 ,  정관록  부부. 이들  부부의  정원에는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부터 한국에  없다는  외국  희귀종까지  350여  종의  야생화가  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명자  씨가  가장  아끼는  꽃은 하얀  꽃이  핀다는  물매화다. “ 듣죠.  알아듣고  이렇게  만지는  것도  다  알아요 “ 사람들과도  소통이  중요하듯  꽃들과도  매일  이야기를 나눠주는  게  중요하다는  명자  씨. 조잘조잘  꽃들과  이야기하는  소리  따라 부부의  일상을  따라가  보자.
강원도  속초에  설악산을  집  앞마당으로  삼고  있는  부부가  있다. 6년  전,  집을  보고  한눈에  반해 이곳으로  들어왔다는  오경아,  임종기  씨  부부. 집  어느  곳  중에서도  정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경아  씨의  정원은 특히  그녀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다.
“저희 집이  사실은  제  실험  장소이기도  해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  씨앗을  가져와서 심어   놓은  것도  꽤  많이  있고요." 그녀의  정원에는  수국처럼  쉽게  볼  수  있는  꽃들부터 니퍼비아처럼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종도  많은데. 지금부터  부부가  정성스레  꾸민 그들만의  신선동을  따라  들어가  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곳은 신선동, 4부, 자연과 사귀는 법
✔ 방송 일자 : 2019년 7월 18일

#한국기행 #정원 #산 #은둔 #부부 #야생 #꽃
3 هفت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0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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