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어때서? 충남 아산편 - 소리樂 박준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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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전통, 그 가치를 새로운 형태로
전통, 그 가치를 새로운 형태로 보존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움’은
그 신선함만으로 사랑받고 환영 받습니다.

반면 ‘전통’은 안타깝게도 때때로
그것은 ‘지루함’과 ‘재미없음’의 유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퇴색적 의미까지 지니기도 합니다.

국악예술단체 ‘소리樂’은 우리 가락의 맥을 잇고
국악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악이 비주류가 되어가는 현시대에 서양음악과
경쟁하기보다 판소리, 민요 등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밴드, 성악 등의 서양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퓨전 국악으로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본질, 그 가치를 지키되 현대적인 해석을 덧붙여
그들만의 색으로 풀어가는 공연은 그야말로 형형색색 다채롭습니다.

이들을 통해 주 활동지인 ‘충남 아산’을 시작으로
희미해져 가던 전통이 그 빛을 되찾고 있습니다.

*촬영일시 : 2021년 11월 26일

*장소 : 외암리민속마을(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참여한 사람들

박준영 대표(소리樂 대표)
박선영 성악가

*제작 : (주)로컬업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10/0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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