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재일교포도, 한국인 닮은 일본인도 많은 이유 #책곤충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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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중간의 후쿠오카 항구 이름은 '하타카'가 아닌 '하카타'가 맞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지는 일본의 오사카였다고 합니다. 일본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도쿄 등 관동(간토) 지방과 비교해서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간사이) 지방 사람들이 한국인들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토를 중심으로 한 기나이(畿内) 지역과 한반도와의 인연은 대륙에서 청동기와 농경이 전해진 야요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만큼 긴 역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왜 유독 오사카 부근 간사이 지방에 재일교포(자이니치)도 많고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한 일본인도 많은지 역사적 배경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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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오사카에 제주도 출신 재일교포가 많은 이유
03:10 오사카(옛 나니와 지역)으로의 이주의 역사
03:45 백제 유민들이 나니와 지역으로에 정착하게 된 기술적, 정치사회적 요인
05:00 육로보다 안전했던 뱃길
06:06 백제에 우호적이었던 야마토
08:10 임진왜란과 진주도(진주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