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최악의 시련 IMF 외환위기와 위기 극복의 노력들 ≪한국경제 70년, 그들이 있었다≫ 6부 “IMF 외환위기, 시련에 맞서다” (KBS 150516 방송)

KBS 다큐
KBS 다큐
41.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3 سال پیش - 한국경제 70년, 그들이 있었다 -
한국경제 70년, 그들이 있었다 - 6부 “IMF 외환위기, 시련에 맞서다” (2015.05.16 방송)


1960년대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개발도상국들이 따라야 할 모범 국가로 부상한다. 그러나 1997년, 사상 최악의 IMF외환위기 맞아 주식회사 대한민국 모델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국은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도전 앞에 직면 한 것이다. KBS"한국경제70년_그들이 있었다"6편에서는 IMF 체제 시련에 맞선 주역들을 만나본다.

■ 푸른 눈의 목격자가 본 한국 경제 위기의 순간은?
1997년, 한국은 IMF 외환 위기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했다. 다급한 대한민국 정부의 목소리에 이끌려 한국행 비행기를 선택한 마크워커는 한국 외채협상에 큰 도움을 준다. 그는 17년도 더 지난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 그들은 왜 길거리로 나왔나?
외환위기 속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그 여파는 은행권에 영향을 미쳐 은행들의 인수, 합병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 거센 소용돌이 안에는 민경호씨가 있었다.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며 다니던 경기은행은 한 순간 퇴출은행이 되었고, 대부분의 은행원들은 길거리로 나오게 됐다. 명확한 이유 없이 직장을 잃었던 기억은 평생 한으로 남아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은행 직원들. 그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 신뢰 하나로 다시 일어서다
17년 동안 몸담았던 회사가 부도 나 일자리를 잃은 이우헌씨. 그는 회사 부원들 5명과 힘을 모아 전력용 변압기 핵심부품 기업 캠앤에스를 만들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 알짜배기 기업으로 성공했다.
IMF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 컴앤에스만의 경영철학에 대해서 들어본다.


■ IMF를 극복한 대기업의 색다른 변신
IMF 사태로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는 새로운 활력이 필요했다. 정부의 IT벤처기업육성으로 산업의 변화가 일어났고, 기업들은 세계시장에 눈을 돌렸다.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폰 시장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졌다.
끊임없는 노력과 첨단 기술개발로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IMF #외환위기 #한국경제 #애니콜 #경기은행 #IT
3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0/04/15 منتشر شده است.
41,119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