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중국 칭하이성 여행관광 중국에서 제일 큰 호수 칭하이호 가이드 Travel Qinghai Lake beautiful scence in China the big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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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سال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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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인
중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인 칭하이호수에 가려고 합니다. 중국인들도 관광지로 꼭 가고 싶어한다는 칭하이호는 국가중점 풍경명승구로 1994년에 최고등급인 5A급을 받은 국가공인 관광지입니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칭장고원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칭하이호는 중국최대 소금호수와, 푸른하늘, 사막, 설산, 초원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칭하이호에 가려면 중국 칭하이성 성도인 시닝에서 차로 4시간~5시간정도 걸리는데…
개별적으로 가는것보다는 크립에 있는 일일 팩키지로 가는 것이 제일 편하고 경제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점심제공에, 칭하이호 입장권 포함된 일일 팩키지를 이용하여 200유엔으로 관광을 했는데요. 요즘 크립에서 하는 일일팩키지의 장점은 여행중에 제품을 팔려고 세일즈하거나, 이상한 기념품상점에 데려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끌려다니지 않고, 칭하이호와 그 외 관광지인 초원평야를 잠시 들러 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칭하이호는 차카염호와 함께 수백만년전에 바다였다고 하는데요. 아주 오래전 지각변동으로 바닷물이 갗혀 호수가 된 칭하이호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고, 지역 원주민 티벳트인과 몽골인의 성스러운 장소 이기도 하고, 장강, 황허강, 메콩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지역입니다.
칭하이는 7월중순부터 8월초까지 유채꽃으로 가득해서 아름다움의 최고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하늘은 파랗고, 호수는 짙으며, 유채꽃은 선명한 노랑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칭하이호가 있는 칭하이성은 크기가 72만㎢로 한국의 7배정도가 되고, 신장, 티베트, 내몽골과 같은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중국에서 가장 큰 성입니다. 칭하이호青海湖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칭하이青海省은 황하黄河의 발원지이고, 남서부는 장강, 메콩강의 수언지이며, 산맥들로는 탕구라산맥, 쿤룬산맥 포함되어 중국의 등뼈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칭하이성의 인구는 600만명인데 그중 한족은 54.5% 소수민족은 45.5%차지하여 중국에서 세번째로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소수민족은 티벳트인 짱족[藏族]과 몽골족[蒙古族]•후이족[回族]•투족[土族] 등 54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정말 많은 소수민족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리
칭하이성은 티베트 고원의 동북쪽으로, 높은 산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산인
부카다반봉은 해발 6,800m에 달하고, 성도인 시닝만 해도 2275m의 고지대이고, 칭하이 호는 더높은 3205m 위치해 있습니다. 고지대다 보니 기후가 춥고, 과자나 커피를 가져가게 되면 부피가 커져 이렇게 아주 빵빵해 집니다.
칭하이호 가는길에 대초원을 보고 가려고 잠시 멈쳤습니다.
드넓은 초원을 있으니, 그림 같기도 하고 가슴이 확 트이는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거 같은 기분입니다. 지금이 6월이라 햇빛은 따갑지만, 바람이 쌀쌀해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시원한 날씨입니다.
칭하이를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하이킹족들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티벳 신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1~2달 정도 중국의 넓은 땅을 달리다 보면 처음에는 아주 깨끗하고 멋졌던 모습들이, 목적지에 다다르면 완전 초췌해져서 거지같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한두달동안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데, 이런 젊음과 열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칭하이호의 특산물은 소금과 비늘이 없는 황어 이다.
종교
칭하이성에는 주로 회교와 티베트 불교로 종교가 양분되어 있는데요. 성도인 시닝등 대도시에는 회교도가 많고 짱족자치구에는 티베트불교도가 많이 있습니다. 티베트불교도 불고의 일종이지만 짱족의 문화와 결합되어 인도 불교와 다른/ 특색이 있는 불교로 “라마교”라고도 부룹니다.
티베트 불교
칭하이호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타르초가 있는데 여기가 마치 티베트 불교사원 같았습니다.
타르초는 긴줄에 불교의 경문이 써진/ 오색 깃발을 걸어 둔 것이/ 타르초인데 용도는 바람을 타고 진리가 세상에 퍼져/ 중생들이 해탈하려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높은 산이나 탑, 큰 건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타르초에 걸린 깃발색깔에는 의미가 있는데요. 파랑=하늘, 노랑=땅, 빨강=불, 흰색=구름, 초록=바다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타르초는 신성한 물건이므로 바람에 닳아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놓아 둔다고 하네요.
티벳트의 승려들은 고기를 먹습니다. 채소가 흔하지 않아 고기를 먹지 않으면 양양부족에 걸리수 있다고 합니다.
스투파라마탑
야크
티베트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야크입니다. 야크는 소와 닮았지만 털이 많아 추위에 강합니다.
중앙아시아 해발 3000m 이상에만 사는 동물이라 세상에서 야그가 사는곳은 오직 티베트 민족과 함께 산다고 보면 됩니다. 야크는 티벳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유용한 동물로, 털, 가죽, 우유, 고기 등 모든 것을 다 사용합니다. 심지어 똥을 말려서 연료로 사용하고, 뼈는 생필품이나 조각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정말 아낌없이 주는 소중한 동물입니다.
해발 3,205m의 고원에 위치하여 4340km2 의 면적(제주도의 약 2.3배)과 27m의 수심으로 이루어져, 호수안에는 작은섬들이 33개가 있다고 합니다.
북쪽으로 다퉁산(大通山 대통산)， 동쪽으로는 르에산(日月山일월산), 남쪽으로는 칭하이난산( 青海南山 청해남산), 서쪽은 샹피산( 橡皮山 상피산)의 사방 4개이 높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이 산들은 모두 해발 3600에서 5000m 에 달한다.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여름에는 평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호수 주변은 햇빛이 따사롭게 내려쬐고, 시원한 바람이 설렁설렁 부는 초가을 날씨다 한낮에도 시원하므로 호수 주변을 산책해도 좋고,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타고 호수 일대를 한바퀴 도는것도 추천합니다. 실제 자전거 하이킹족들이 호수 주변을 달리고 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멋져 보인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칭장고원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칭하이호는 중국최대 소금호수와, 푸른하늘, 사막, 설산, 초원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칭하이호에 가려면 중국 칭하이성 성도인 시닝에서 차로 4시간~5시간정도 걸리는데…
개별적으로 가는것보다는 크립에 있는 일일 팩키지로 가는 것이 제일 편하고 경제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점심제공에, 칭하이호 입장권 포함된 일일 팩키지를 이용하여 200유엔으로 관광을 했는데요. 요즘 크립에서 하는 일일팩키지의 장점은 여행중에 제품을 팔려고 세일즈하거나, 이상한 기념품상점에 데려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끌려다니지 않고, 칭하이호와 그 외 관광지인 초원평야를 잠시 들러 가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칭하이호는 차카염호와 함께 수백만년전에 바다였다고 하는데요. 아주 오래전 지각변동으로 바닷물이 갗혀 호수가 된 칭하이호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고, 지역 원주민 티벳트인과 몽골인의 성스러운 장소 이기도 하고, 장강, 황허강, 메콩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지역입니다.
칭하이는 7월중순부터 8월초까지 유채꽃으로 가득해서 아름다움의 최고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하늘은 파랗고, 호수는 짙으며, 유채꽃은 선명한 노랑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칭하이호가 있는 칭하이성은 크기가 72만㎢로 한국의 7배정도가 되고, 신장, 티베트, 내몽골과 같은 자치구를 제외하고는 중국에서 가장 큰 성입니다. 칭하이호青海湖의 이름을 따서 지은 칭하이青海省은 황하黄河의 발원지이고, 남서부는 장강, 메콩강의 수언지이며, 산맥들로는 탕구라산맥, 쿤룬산맥 포함되어 중국의 등뼈에 해당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칭하이성의 인구는 600만명인데 그중 한족은 54.5% 소수민족은 45.5%차지하여 중국에서 세번째로 소수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소수민족은 티벳트인 짱족[藏族]과 몽골족[蒙古族]•후이족[回族]•투족[土族] 등 54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정말 많은 소수민족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리
칭하이성은 티베트 고원의 동북쪽으로, 높은 산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장 높은 산인
부카다반봉은 해발 6,800m에 달하고, 성도인 시닝만 해도 2275m의 고지대이고, 칭하이 호는 더높은 3205m 위치해 있습니다. 고지대다 보니 기후가 춥고, 과자나 커피를 가져가게 되면 부피가 커져 이렇게 아주 빵빵해 집니다.
칭하이호 가는길에 대초원을 보고 가려고 잠시 멈쳤습니다.
드넓은 초원을 있으니, 그림 같기도 하고 가슴이 확 트이는게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거 같은 기분입니다. 지금이 6월이라 햇빛은 따갑지만, 바람이 쌀쌀해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주 시원한 날씨입니다.
칭하이를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하이킹족들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티벳 신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고 합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1~2달 정도 중국의 넓은 땅을 달리다 보면 처음에는 아주 깨끗하고 멋졌던 모습들이, 목적지에 다다르면 완전 초췌해져서 거지같은 모습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한두달동안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은데, 이런 젊음과 열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칭하이호의 특산물은 소금과 비늘이 없는 황어 이다.
종교
칭하이성에는 주로 회교와 티베트 불교로 종교가 양분되어 있는데요. 성도인 시닝등 대도시에는 회교도가 많고 짱족자치구에는 티베트불교도가 많이 있습니다. 티베트불교도 불고의 일종이지만 짱족의 문화와 결합되어 인도 불교와 다른/ 특색이 있는 불교로 “라마교”라고도 부룹니다.
티베트 불교
칭하이호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타르초가 있는데 여기가 마치 티베트 불교사원 같았습니다.
타르초는 긴줄에 불교의 경문이 써진/ 오색 깃발을 걸어 둔 것이/ 타르초인데 용도는 바람을 타고 진리가 세상에 퍼져/ 중생들이 해탈하려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티베트에서는 높은 산이나 탑, 큰 건물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타르초에 걸린 깃발색깔에는 의미가 있는데요. 파랑=하늘, 노랑=땅, 빨강=불, 흰색=구름, 초록=바다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타르초는 신성한 물건이므로 바람에 닳아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놓아 둔다고 하네요.
티벳트의 승려들은 고기를 먹습니다. 채소가 흔하지 않아 고기를 먹지 않으면 양양부족에 걸리수 있다고 합니다.
스투파라마탑
야크
티베트에서만 볼 수 있다는 야크입니다. 야크는 소와 닮았지만 털이 많아 추위에 강합니다.
중앙아시아 해발 3000m 이상에만 사는 동물이라 세상에서 야그가 사는곳은 오직 티베트 민족과 함께 산다고 보면 됩니다. 야크는 티벳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유용한 동물로, 털, 가죽, 우유, 고기 등 모든 것을 다 사용합니다. 심지어 똥을 말려서 연료로 사용하고, 뼈는 생필품이나 조각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정말 아낌없이 주는 소중한 동물입니다.
해발 3,205m의 고원에 위치하여 4340km2 의 면적(제주도의 약 2.3배)과 27m의 수심으로 이루어져, 호수안에는 작은섬들이 33개가 있다고 합니다.
북쪽으로 다퉁산(大通山 대통산)， 동쪽으로는 르에산(日月山일월산), 남쪽으로는 칭하이난산( 青海南山 청해남산), 서쪽은 샹피산( 橡皮山 상피산)의 사방 4개이 높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이 산들은 모두 해발 3600에서 5000m 에 달한다.
유채꽃 향기가 가득한 여름에는 평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호수 주변은 햇빛이 따사롭게 내려쬐고, 시원한 바람이 설렁설렁 부는 초가을 날씨다 한낮에도 시원하므로 호수 주변을 산책해도 좋고,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타고 호수 일대를 한바퀴 도는것도 추천합니다. 실제 자전거 하이킹족들이 호수 주변을 달리고 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멋져 보인다.
5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8/04/30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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