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물류센터, 그대로 안간다" 백지화 종지부 찍나 [의정부] 딜라이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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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앵커멘트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교통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가운데,
고산동물류센터의 용도변경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수년 간 지역사회가
몸살을 앓았던만큼
백지화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VCR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시민 요구사항 1순위가
'교통' 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교통인프라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음 】
( 김동근 의정부시장 )
"이용하는 분만 서울로 가는 65,000명 정도가…
그분들에게 얼마나 빨리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서울로 가는 교통편을 이용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을
얼마나 줄여가느냐가, 우리 의정부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 VCR 】
연설에서 '기업 유치'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도
주목해 볼 부분입니다.

향후 반환될 군부지를 종합하면
의정부시 내에서만 200만 평에 육박하는
유휴부지가 확보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 시장은
수도권에 인접한 의정부시의 지리적 이점과
감정가격에 준하는 토지 공급을 매개로
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현장음 】
( 김동근 의정부시장 )
"기업들이 사유지에 투자하려면 협상가격은
감정가격의 2~3배입니다.
의정부시는 감정평가로 공급할 수 있는 땅덩어리들이 있다는 겁니다.
CRC 25만 평, 스탠리처럼 30만 평 가까운 땅을
덩어리로 감정평가액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 VCR 】
수년 째 갈등을 빚고 있는 고산동물류센터는
용도변경 논의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조기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를 둘러싼 사업자와의 소송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현장음 】
( 김동근 의정부시장 )
"법적인 문제, 저는 신경 안 씁니다.
전혀 문제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 진행 중인 것은 공개적으로 발표하기에는 이르기 때문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지금 계획한 물류센터,
그대로 가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긴 시간 안 기다리셔도 될 겁니다."


【 VCR 】
7호선은 단선화에 따른 문제점을 토대로
복선화 계획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현장음 】
( 김동근 의정부시장 )
"정부에서도 단선화의 문제점을 다 공유하게 되고,
올해는 저희는 7호선과 관련해서 최고의 역점은
복선화를 국가정책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일입니다."


【 VCR 】
김 시장은 올 상반기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기업 유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혀
자족기반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김동근 #7호선 #고산동물류센터


● 방송일 : 2023.01.22
● 딜라이브TV 박영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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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뉴스
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1/01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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