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벨생리의학상 🏆 30년 집념으로 세상을 구한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 | mRNA | 지식채널e

EBS 컬렉션 -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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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수십 년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수십 년 걸리는 백신을 약 1년 만에 개발해  코로나19에서 수많은 목숨을 구한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와 면역학자 ‘드루 와이스먼’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상 노벨상 수상자의 공로 검증 시간은 10년 이상 걸린다. 하지만 올해 생리의학상은 검증 시간을 대폭 줄였다.
그만큼 인류가 코로나19와 맞서는데 두 사람의 백신 개발 기법이 큰 힘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학에서 쫓겨날 뻔한 수모를 당하면서도 20년 이상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법 연구에 매달린 '카탈린 카리코' 박사의 집념이 눈길을 끈다. mRNA 연구 초기, 동물 실험 결과 면역반응이 발생해 동물이 즉사하는 문제점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미국 내 mRNA 연구 열기가 얼어 붙었으며, 대학에서 그녀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
이후 학교 측은 mRNA가 실용적이지 않다며 계속 연구하려면 교수직을 포기하고 연구원으로 일할 것을 종용한다.
결국 시간당 1달러 정도의 시급을 받으며 실험실을 떠돌게 된 그녀.
그런데 2년 뒤, 같은 대학으로 옮긴 ‘드루 와이스먼’ 교수와의 만남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당시 꽤 유명했던 드루 와이스먼 교수는 연구비 조달 문제를 해결해주었던 것이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과 함께하는 노벨 과학상 시리즈 3부작, 1부 생리의학상에서는 많은 역경 속에서도 연구를 놓지 않았던 집념으로 세상을 구한 카탈린 카리코와 mRNA 백신에 대해서 알아본다.

#노벨상 #생리의학상 #카탈린 카리코 #mRNA #백신 #코로나19 #드루 와이스먼

▶️ 프로그램 : 지식채널e ×엑소 노벨상 시리즈1부 -  생리의학상
▶️ 방송일자 : 2023.12.28
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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