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시감상(제14강), 李白(이백)의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 당시, 한시낭송, 중국문학, 시가, 당대문학, 시낭송, 힐링한시

손에 잡히는 신영대의 중국명시감상(낭송 초대 :  진람(陳嵐)교수).  李白(이백)의 望廬山瀑布(망여산폭포). 전체적인 시의 분위기는 웅장하게 떨어지는 여산 폭포의 기세를 묘사하고 있다. 蘇軾(소식)은 일찍이 이 시를 고금을 통하여 폭포를 읊은 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다.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락구천)”의 이 두 구는 허공에 붓을 대고 곧바로 폭포의 신비로운 광경을 잡아낸 것이며, 동시에 바라본다는 “望(망)” 자의 이치는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시공을 뛰어넘는 시인의 시 세계에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므로 천백년 이래로 인구에 널리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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