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관분)의 전형, 황남대총 (KBS_1997.04.06.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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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ماه پی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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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 고고학계가 술렁이고
◼︎ 최근 한국 고고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경주 서악동고분군 최대 무덤인 4호분이 학계의 통설을 깨고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서악동 고분군은 6세기 중반 이후의 고분이기에, 그간 이 시기라면 당연히 돌방(석실)무덤일 것으로 추정해왔다. 한마디로 학계는 충격과 흥분, 그 자체이다.
대표적인 돌무지덧널무덤 중 하나가 황남대총이다. 남북길이 120m, 높이 22m 의 사상 최대 규모의 무덤 황남대총은 신비에 쌓인 신라역사의 시원을 묻는 출발점이다. 황남대총은 당시 고구려 백제 무덤양식과는 전혀 다른 돌무지덧널무덤 양식으로 조성된 고분이다. 한반도에서도 신라의 초기 고분에서만 발견되는 금관을 비롯 수만점에 달하는 호화로운 황금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황남대총에 뭍힌 이들은 신라 지배계층인 김씨왕조 내물왕과 왕비인 보반부인으로 추정된다. 고대국가 신라의 화려한 황금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대표적인 돌무지덧널무덤 중 하나가 황남대총이다. 남북길이 120m, 높이 22m 의 사상 최대 규모의 무덤 황남대총은 신비에 쌓인 신라역사의 시원을 묻는 출발점이다. 황남대총은 당시 고구려 백제 무덤양식과는 전혀 다른 돌무지덧널무덤 양식으로 조성된 고분이다. 한반도에서도 신라의 초기 고분에서만 발견되는 금관을 비롯 수만점에 달하는 호화로운 황금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황남대총에 뭍힌 이들은 신라 지배계층인 김씨왕조 내물왕과 왕비인 보반부인으로 추정된다. 고대국가 신라의 화려한 황금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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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3/23 منتشر شد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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