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1436호-중공여객기 불시착

제작일: 1983-05-14 중공 민영항공 소속 여객기가 우리나라에 불시착(5월 5일) -승객과 승무원 105명 탑승, 중공에서 상해로 비행 중, 중공 납치범에 의해 피납됨. -탑승자들은 5월 10일 김포공항 출발 전까지 근교 산업시설, 용인 자연농원, 백화점, 시장 등 견학 -서울대 규장각 시찰 전시된 고서 관람 -중공인 들은 우리나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됨. 중공 교섭단 도착 -중공 민용항공 센뚜 총국장 등 33명 대표단 회담(신라호텔) -외무부 공로명 제 1차관보 단장으로 회담 후 회담 합의문서 교환 -납치범들은 우리나라 사법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로 함. 허문도 문화공보부차관 발표 -미수교국의 사람들에게 베푼 우리국민의 평화애호 정신에 깊이 공감한다고 발표 센뚜 중공 민영항공 총국장 기자회견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환대 및 협조에 거듭 감사 표명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에 우리나라의 외교적 역량 및 인도주의 정신 과시, 외국언론 호의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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