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피는 정말 차가웠을까?│공룡은 항온동물? VS 변온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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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aur, 무서운 “도마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룡 연구 초창기에는
공룡은 당연히 파충류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공룡학자들은 이들의 체온 시스템도
악어, 뱀, 거북이처럼 변온성이라고 생각했죠.
많은 사람들이 흔히 변온성이라고 하면
피가 차가운 냉혈동물을 생각하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이는 잘못된 표현입입니다.
변온성은 말 그대로 체온이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뜻이지
피가 차갑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죠.
같은 맥락에서 온혈동물이란 표현보단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온동물”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자, 그렇다면 공룡은 정말 파충류처럼
체온이 그때그때 달라지는 변온동물이었을까요?
공룡의 체온에 대한 이야기, 영상을 통해 만나 보세요!


#공룡 #체온 #변온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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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공룡 오디세이』, 스콧 샘슨

Diego Pol et al., (2011). "A New Sauropodomorph Dinosaur from the Early Jurassic of Patagonia and the Origin and Evolution of the Sauropod-type Sacrum."

Kristina Curry Rogers et al., (2011). "Sauropod dinosaur osteoderms from the Late Cretaceous of Madagascar."

Meike Köhler et al., (2012). "Seasonal bone growth and physiology in endotherms shed light on dinosaur physiology."

John M. Grady et al., (2014). "Evidence for mesothermy in dinosaurs."

Robert A. Eagle., (2015). "Isotopic ordering in eggshells reflects body temperatures and suggests differing thermophysiology in two Cretaceous dinosaurs."

[사진]
썸네일/ 123RF
일러스트레이션/ all-free-downl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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