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토론] 유시민 "어떻게 30년간 최저임금 줄 수 있나…기업들도 품 넓혔으면"

JTBC News
JTBC News
1.3 میلیون بار بازدید - 6 سال پیش - [유시민/작가 : 저는 경총에서 따뜻하게
[유시민/작가 : 저는 경총에서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법제적으로 약간의 마찰도 있고 또 굉장히 빠르게 최저임금 인상된 데 따른 경영 압박이나 이런 것을 느끼는 기업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 연봉 5000 되는 근로자들도 적용받는다 이런 것들도 사실은 그건 임금체계가. 통상 임금을 줄이기 위해서 이상한 식으로 만들어놔서 그런 거고요. 그것은 노사 간 잘 협의하면 되리라고 보고요.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노동자가 500만 명 이상이라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최근에 어떤 신문의 보도를 보니까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라서 30년 함께 일해 온 직원을 눈물을 머금고 해고했다. 이런 기사를 봤는데 제가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니, 30년을 한직장에서 데리고 일을 시켰는데 어떻게 30년 동안 최저임금을 줄 수가 있어요.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러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기업 입장에서는 많은 애로가 있겠지만.]

#JTBC토론 #쟁점②_양극화와일자리 #최저임금인상

▔▔▔▔▔▔▔▔▔▔▔▔▔▔▔▔▔▔▔▔▔▔▔
〈 신년특집 대토론 - 2019 한국 어디로 가나 〉

진행 : #손석희 앵커
출연 : #김상조 #유시민 #신세돈 #김용근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Facebook: jtbcnews
▶ 공식 트위터 Twitter: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
6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7/10/12 منتشر شده است.
1,365,791 بـار بازدید شده
... بیشت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