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정밀요약]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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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بار بازدید - 11 ماه پیش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1925년 작품)
김욱동 옮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5, 2003)

* 뉴욕 랜덤하우스 출판사의 편집 위원회 선정
-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어 소설
- 1등: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 2등: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1925)

* 타임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 코멘트 없이 줄거리와 인용으로 요약

* 첫 문장
지금보다 어리고 쉽게 상처받던 시절, 아버지는 나에게 충고를 한마디 해주셨는데, 나는 아직도 그 충고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
“남을 비판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이 점을 명심하여라.”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지 않다는 걸 말이다.” (9)

* 마지막 문장
나는 그곳에 앉아 그 오랜 미지의 세계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개츠비가 부두 끝에 있는 데이지의 초록색 불빛을 처음 찾아냈을 때 느꼈을 경이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는 이 푸른 잔디밭을 향해 머나먼 길을 달려왔고, 그의 꿈은 너무 가까이 있어 금방이라도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았으리라. 그 꿈이 이미 그의 뒤쪽에, 공화국의 어두운 벌판이 밤 아래 두루마리처럼 펼쳐져 있는 도시 저쪽의 광막하고 어두운 곳에 가 있다는 사실을 그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개츠비는 그 초록색 불빛을, 해마다 우리 눈앞에서 뒤쪽으로 물러가고 있는 극도의 희열을 간직한 미래를 믿었던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피해 갔지만 문제될 것은 없다. 내일 우리는 좀 더 빨리 달릴 것이고 좀 더 멀리 팔을 뻗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맑게 갠 아침에는…….
그리하여 우리는 조류를 거스르는 배처럼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255)
11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5/13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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