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증발..'청년 돌아오는 목포' 가능한가[목포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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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سال پیش - [목포MBC 뉴스] 목포지역 청년층이 급격하게
[목포MBC 뉴스] 목포지역 청년층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목포의 활력과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군별로 청년으로 부르는 나이가 다릅니다. 고령화 비율이 높은 군지역은 18, 19세부터 49세 이하를 청년으로 보는 반면, 그나마 인구가 많은 시단위 지역은 39세까지를 청년으로 규정합니다.[c/g] 주 경제활동 인구인 청년층의 범위를 폭넓게 두고 지원책 수혜 대상도 늘리자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유창훈 목포시의원 "지금 현재 40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들은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분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청년정책에 관해서는 좀 넓게 허용할 수 있는..." 특히 청년층의 증발은 목포시에서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말 기준 목포시의 인구 21만8천여 명 중 청년은 5만4천여 명. 10년 전 30%를 넘었던 청년층 비율이 25%로 하락했습니다./[c/g] 최근 5년간 목포를 떠난 청년인구는 17.8%, 1만1천여 명으로, 전국 평균 청년 인구감소율 7%, 전남 평균 12.8%를 크게 웃돕니다. 제조업 기반이 열악하고,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산업 구조의 특성상 청년들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은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INT▶장명희/일자리청년정책과장 "청년들이 좋아하는 업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산단을 만드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평가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년 전담 부서 신설을 비롯해 스마트산단,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청년일자리 종합센터 조성 등 목포시의 청년 시책들이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2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401/08/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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