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인의 여성첩보원, 6.25전쟁의 전세를 바꾸다 (KBS_2001.07.25.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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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2 ماه پیش - ◼︎ 한국전쟁 당시, 모두 똑같이
◼︎ 한국전쟁 당시, 모두 똑같이 '래빗(토끼)'이라는 이름을 가진 18인의 특수 여성 첩보대가 있었다.  그녀들 중 한 명의 목숨 건 활약은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파멸 위기에 놓인 아군 사단을 구하기에 이른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그 유명한 '원산공작'의 수훈자 역시 18인의 래빗들 중 한 여성 공작원이었다.  원산에 인민군 간호장교로 잠입하여 자칫 패전으로까지 치달을 뻔했던 절체절명의 위기를 모면케 해주었다.
그 밖에 순진해 보이는 여자아이, 행상이나 전쟁미망인, 미친 여인 등으로 위장하여 가장 적진 깊숙한 곳에서 위험천만한 첩보임무를 수행했던 여성 첩보원들.  남성 첩보원들보다 가장 및 활동이 수월하고 생환율이 높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 암암리에 핵심적 활동을 했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반세기가 지나서야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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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3/04/0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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