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새천년 해안도로] 삼척해안도로 휴식장소에서 힐링~!삼척해안은 암석이 많습니다/Every Moment is a Moment of Practice activation

삼척 새천년 해안도로는 바다 향을 품은 동풍(샛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입니다.
새천년해안도로 인근 숲속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로, 곳곳에 전망대와 파고라가 설치되어 산림휴양과 삼척의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해안도로 곳곳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약4.3km, 1시간 30분 소요, 이정표 보고 가면 가면 길 잃을 염려가 없으며, 도보 산책시 "정라진 감성마을 바람주차장 ㅡ 항구식당 ㅡ고지낙전망대ㅡ소망의탑주차장ㅡ새천년해안도로 산책로 이용ㅡ조각공원ㅡ새천년해안도로 산책로 이용ㅡ가무나루호텔(공사중) ㅡ가무나루전망대  ㅡ작은후진 입구(출발, 종점)"
*출처: 삼척시청(삼척문화관광안내)홈페이지/https://www.samcheok.go.kr

[Every Moment is a Moment of Practice activation]

絕學無憂
唯之與阿，相去幾何
善之與惡，相去何若
人之所畏，不可不畏
荒兮其未央哉

衆人熙熙
如享太牢
如春登臺

我獨泊兮其未兆
若嬰兒之未孩
儽儽兮若無所歸

衆人皆有餘，而我獨若遺

我愚人之心也哉！沌沌兮
俗人昭昭，我獨昏昏
俗人察察，我獨悶悶
衆人皆有以，我獨頑似鄙

我獨異於人，而貴食母


학문을 끊으면 근심이 사라진다.

공손히 대답하는 것과 대충 둘러대는 것 사이는 얼마나 될까
선과 악은 서로 얼마나 다를까
뭇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바를 나라고 두려워하지 않을리야 있으랴만
망망하구나 그 다하지 않음은

사람들은 희희낙낙 즐겁네
큰 잔치를 즐기는듯
봄날에 누대 오르듯

나 홀로 담담하게 미동도 않는다
마치 아이가 옹알거릴줄도 모르는 것처럼
피곤함에 지쳐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넘쳐나는 것 같은데, 나만 남은듯 홀로 서있다

나는 바보의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아둔하게도
사람들은 밝고 밝지만, 나는 홀로 어둡고 어둡다
사람들은 똑똑하지만, 나는 홀로 답답하다
사람들은 각기 쓰임이 있지만, 나는 홀로 고루하고 촌스럽다

나만 홀로 사람들과 다르니, 그저 먹고사는데 힘쓰리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 도덕경 20장 (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