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ITF틀의 시작, 천지!

무카스-MOO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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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11 سال پیش - 천지, 단군, 도산, 원효... 한국
천지, 단군, 도산, 원효...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명칭이다. 이 단어들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수련자들에게는 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ITF '틀' 때문이다.

태권도는 현재 크게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TF)으로 나눠져 있다. 올림픽 태권도를 대표하는 WTF. 故 최홍희 총재 뜻을 이어 무도태권도를 지향하고 있는 ITF. 그래서인지 WTF는 올림픽종목인 겨루기가 큰 발전을 이루었고, ITF는 틀 즉 태권도 품새가 겨루기에 비해 월등히 발달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홍희 총재의 아호를 따 '창헌류'라고도 부르는 틀에 대한 ITF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틀에 대해 최홍희 총재는 "나는 20세기에 잠깐 지나가는 한 나그네로서 인류와 평화를 위해 나의 발자취를 남기려 태권도를 만들었다"며 "24개 틀은 하루인 24시간 즉 나의 전생애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태권도 저서에 기록했다.

지금부터 ITF 틀을 [무카스 아카데미]에서 배워보자.

천지 : 하늘과 땅이란 말로 우주의 창조와 인간의 시초를 뜻한 것으로서 초심자들이 제일먼저 배우는 틀이다. 연무선(十)을 두 번 돌게 한 것은 각각 하늘과 땅을 의미
11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2/02/22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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