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민종편 한우곱창 김민종 김포한우곱창에서 그대와 함께...

얼마전 민종형님과 단톡을 하다가
요즘 장사는 잘 되는지 물어보셔서
형님 팬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노래를 불러드리려고 장비를 준비했는데...
아무도 노래해 달라고 안해서 뻘줌하다고 했더니
형님께서 불러달라 하지 않아도 부르는게
좋은 거라고 하셔서
맘을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마침 한 손님이 노래를 불러달라 하셔서
얼씨구나 좋구나 하며
노랠 불러 드렸어요~~ㅎㅎㅎ
형님...사실...쫌 떨렸어요 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형님을 그리워 하고
형님 노래 좋아해 줘서
부르다가 울컥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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