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으로 변신, 데굴데굴~ 벌러덩!…푸바오 마지막 한국 겨울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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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7 ماه پیش - 찹쌀떡으로 변신, 데굴데굴~ 벌러덩!…푸바오 마지막
찹쌀떡으로 변신, 데굴데굴~ 벌러덩!…푸바오 마지막 한국 겨울
   (서울=연합뉴스)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세 살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만끽하며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눈에 푸바오는 눈밭을 데굴데굴 구르거나 쌓인 눈을 몸에 뿌리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푸바오는 내리는 눈을 맞으며 대나무 '먹방'을 즐기는가 하면 관람객들을 위해 손을 들어 인사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두껍고 긴 털 덕분에 판다는 의외로 추운 날을 좋아하는데요.

   지난겨울에도 눈밭을 뒹굴고 뛰어다니며 즐기는 푸바오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푸공주' '푸뚠뚠'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1호 아기판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는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내린 눈이 몸에 쌓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나무를 먹는 귀여운 모습을 내년에는 볼 수 없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송지연
   영상: 에버랜드 제공·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Fubao Famil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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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09/29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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