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와 다섯 아이를 사랑한 엄마, 프엉 씨, 그녀가 피워낸 사랑꽃 향기가 오늘도 신의도 너른 염전에 가득하다 [인간극장] KBS 방송

K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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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6 ماه پیش - 3부(2013/09/25)문고리가 수리에 나선 아빠 우승씨공구상자를
3부(2013/09/25)
문고리가 수리에 나선 아빠 우승씨
공구상자를 꺼낸 우승 씨를 보자 이때다 싶어 프엉씨는 소중히 품었던 액자를 꺼내오는데...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받은 장한어버이상을 거실
한쪽에 걸어놓으며 프엉씨는 그때의 뭉클했던 감정이 떠오른다
작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베트남에서 친정아버지를 모셔온 프엉씨
심심할새 없 친정아버지는 요즘 게, 소라잡이에 푹 빠져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사위 우승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온 게를 손질하는 프엉씨와 시어머니의 곁으로 온 친정아버지
정겨운 대화가 오가는 그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 다급해지는 프엉씨. 대체 무슨일일까?

4부(2013/09/26)
탈이 난데다 몸살까지 겹친 우승 씨
아내 프엉 씨가 끓여준 죽 한 그릇을 먹고 다시 염전으로 나간다
섬 날씨가 궂다. 아프다고 가만있을 수 없는 상황
더구나 다음날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신의도 소금밭 홍 씨네 가족이 총출동했다
소금산을 덮고 돌아간 밤, 그러나 다음날 비가그치자마자
염전에 나온 우승 씨의 얼굴이 울상이다. 대체 무슨 일일까...
다섯 아이들을 키워내야 하는 소금 농사
이제 내년이면 둘째 레지나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섬을 떠나야 하는데...
속 깊은 딸은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염전일 뿐 아니라 집안일도 척척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가 끝나면 알아서 염전으로 가던 레지나가
염전에도 못나가고 집에 있다
막내 샘이 불러도 답이 없는데...

5부(2013/09/27)
염전밭에서 삽질하랴~ 동생들 돌보랴~ 결국 병이 난 둘째 레지나
엄마 프엉씨에게는 친구이자 속깊은 딸
내년이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섬을 떠나야하기에
프엉씨와 함께 진학할 학교를 찾아보는데...
어쩐지 서운한 엄마 프엉씨
모처럼 날이 좋아 아빠 우승씨와 아이들이 낚시에 나섰다
막내 샘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소금밭에 모두 모인 가족들
노을빛에 하얗게 핀 소금꽃을 대파로
밀어가며 가족들은 행복이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느낀다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느끼며 가족은 다가올 내일의 행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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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0/30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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