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책읽기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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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4 سال پیش -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우종영 지음│메이븐
☞ 책정보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

*이 컨텐츠는 제작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30년 넘게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의사 우종영의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인데요.  김수환 추기경님은 “나는 이 책이 지친 우리들의 삶을 위로해 주고, 오늘을 버텨 낼 힘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추천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고달픈 삶을 포기하려던 젊은 날 나무로부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은 뒤로 나무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도심의 아픈 나무들부터 아주 오래된 고목까지, 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나무만 해도 수천 그루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아직도 나무에게 받은 것이 더 많다고 말하며, 나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생명체이자 그 무엇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 내는 존재로서 배울 점이 너무나 많은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만난 수많은 나무들 중 30여 개의 나무를 고르고, 그로부터 배운 소중한 삶의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오리나무에게서는 삶에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회양목에게서는 왜 남들보다 느려도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대나무에게서는 받아들이는 용기를, 은행나무에게서는 얻기 위해서는 잃어야 할 것도 있다는 사실을, 전나무에게서는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배운 것입니다.  이밖에도 나무에게서 배운 육아의 지혜, 기다림의 미학, 가까운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이유 등 나무의 특성과 생존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속는 셈치고 나무를 찾아가 보기를 권합니다. 나무는 분명 당신의 지친 마음을 가만히 위로해 줄 겁니다.' 라고 저자는 말하며, 항상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무관심하게 여겼던 나무와 다시 친구가 되어 녹색 빛 여유로움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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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무처럼살고싶다#우종영#김수환추기경#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4 سال پیش در تاریخ 1399/11/14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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