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대의 뉴스썰기] 영끌·빚투 안아주려다…2030 반발에 수습 나선 정부·여당 / JTBC 3시 썰전라이브

오늘(19일) 준비한 재료 바로보겠습니다.

[성일종/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빚투, 영끌로 진 빚을 세금을 통해 탕감해 주는 것인지, 성실하게 빚을 갚아온 사람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인지에 대한 혼선이 있고,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것이라는 비판적 여론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빚투니까 청춘이다'

[강지영 아나운서]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아프니까 청춘이지 않죠. 아프면 환자죠. 표현을 살짝 좀 비틀어본 건데, 아무튼 어제 뉴스 썰기 2030 청년층의 영끌, 빚투로 인한 손해지원 대책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는데, 여당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나 봅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아프니까 청춘이지 않죠. 아프면 환자죠. 표현을 살짝 좀 비틀어본 건데, 아무튼 어제 뉴스 썰기 2030 청년층의 영끌, 빚투로 인한 손해지원 대책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는데, 여당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나 봅니다.

[이성대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어제 저희 이 시간에 이렇게 분석을 했었죠. 청년층, 주로 영끌, 빚투한 청년층에 대출 상환을 좀 유예해준다거나 이자를 좀 감면해주는 정책에 대해서 지금 같은 2030들이 상당히 불공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이 얼마나 뜨거운 이슈냐면, 어제 저희가 했던 클립. 한 10분 정도의 클립이 지금 보시면 135만인데, 제가 들어오기 직전에 보니까 140만 이상이 본 겁니다. 물론 이제 저희 뉴스썰기가 인기도 있긴 하지만, 자랑 아닌 자랑인데 어쨌든 이슈가 워낙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선거철도 아닌데, 이렇게 관심이 많다. 그 정도로 논란이 되고있는 정책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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