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오이지 특급 레시피! no설탕 no식초 개운칼칼한 그리운 옛날 손맛 밥도둑입니다!

개운하고 칼칼한 맛에 손이 자꾸 가는 외할머니 손맛의 옛날 오이지를 만들어봅시다! 물과 소금, 오이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칼칼한 맛은 매운맛 취향에 맞게 고추(씨)만 더 준비하면 된답니다!

[재료] 오이 50개, 물 2L, 굵은 소금 350g, (청양고추 5~10개, 월남고추 한 줌, 고추씨 1컵)
1.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2.물 2L, 굵은 소금 350g을 넣어 끓인다
3.끓는 소금물에 오이를 한두개씩 담갔다 빼면서 5초 정도 튀긴다
4.열탕소독한 용기에 튀긴 오이 50개를 담는다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나 월남고추, 고추씨 한 컵을 넣어준다
5.오이를 담은 용기에 끓였던 소금물을 붓는다
*용기 재질이 스테인리스나 내열유리면 뜨거울 때 붓고, 플라스틱이면 미지근하게 식혀서 붓는다
6.누름틀로 오이를 누르고 뚜껑 덮어 그늘진 실온에 3일 숙성한다
7.3일 숙성 후 오이지의 물은 따로 한 번 끓여서 식힌 후 다시 통에 부어준다
8.오이지는 누름틀로 눌러 냉장보관하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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