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전원생활 접고 떠나는 이유! 시골생활 포기ㅣ전원주택 힘들게 짓고, 3년도 안 돼 떠나는 이유ㅣ돈 들여, 공 들여 힘들게 멋진 집을 지어 놓고 시골생활을 포기하는 이유!

귀농, 귀촌을 불문하고 전원생활을 시작한지
3년에서 5년 만에 포기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원생활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갖고 있는 로망이자 꿈일 것입니다
정부의 귀농, 귀촌 장려 정책과 맞물리면서
방송 매체에서도 중.장년층의 이런 로망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방송 매체에서는 좋은 점만 부각 시켜서 보여주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서울 중심지의 전셋값 정도면
전원에서 마당이 있는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꿈과 현실에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전원생활은 다른 것에 비해서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걸 잘 모르고 시작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점점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왜 그런지 여러 가지 볼것 없이
이 한 가지만 조사만 보더라도 알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원주택 매물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굉장히 뚜렷한 특징이 보이는데요
신기할 정도로 매물로 나온 주택의 70에서 80%가
3년에서 5년 정도된, 그러니까 5년 이하 주택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신축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말씀드리면  
어떤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전원생활을 시작하고 3년에서 5년 사이에 집을 판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전원생활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만 보더라도 전원생활을 시작하고
5년 이내에 떠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남들이 하는 거 보고 좋아 보여서 덜컥 계약하고 시작했다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5년 차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매매 주택에서 5년 차 주택이 많은 건,
이 3년 차에 집을 내놓았는데 그게 안 팔려서 5년 차까지 가게 된 것이죠
매매하기 위해 집을 내놓았는데 일 2년 동안 안 팔리다 보니까
급매로 반쪽 값에 팔아버리는 최악의 경우까지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부푼 꿈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국 실패하는 원인을 살펴보면서
오늘은 전원생활을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5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를 유형별로 말씀드리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원생활을 성공하는 20%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까지도 함께 들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러니 만약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으시다면
전원주택을 포기하고 시골을 떠나는  
다음 여섯 가지 이유에 대해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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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전원생활 접고 떠나는 이유! 시골생활 포기ㅣ전원주택 힘들게 짓고, 3년도 안 돼 떠나는 이유ㅣ돈 들여, 공 들여 힘들게 멋진 집을 지어 놓고 시골생활을 포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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