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로운 커피 주인님 모시기 (커피메이커 모카마스터 언박싱): 남들 캡슐머신 살 때 왜 이 비싼 것을 사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스타!

마야플로르
마야플로르
2.5 هزار بار بازدید - 5 ماه پیش - 커피를 매우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실제로
커피를 매우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실제로 꽤 오랫동안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고, 이런 저런 카페를 가리지 않고 사 마시기도 하고, 얼마 전까지는 (예쁜 것에 반해) 일리 캡슐 커피머신을 사용하기도 했죠.
하지만 맛도 맛인데, 캡슐 커피는 양이 너무 적어서 한 잔으로는 늘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요즘 대세와는 전혀 다른 커피 메이커를 샀어요.
다양한 커피메이커들이 있었지만 언제나 '예쁜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모카 마스터'라는 꽤 비싼 기계를 들였는데요, 일리 캡슐머신과 비교해 보자면 지금까지는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한 주전자 나오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맛있는 원두만 있으면 에스프레소 기반의 아메리카노와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커피가 나오고, 무엇보다 예뻐....예뻐요!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캡슐포함)으로 가정용 커피 시장이 옮겨가는 중이라 드립커피를 만드는 커피메이커 브랜드나 상품, 시장 자체가 꽤 정체되어 있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지 않았는데(완전 저가 아니면 스메그, 드롱기, 모카마스터 같은 고가로 양극화된듯해요), 망설이다 샀지만 잘 산 것 같아요.
그다지 제가 커피나 리뷰에 전문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막 엄청난 정보와 지식을 드릴 순 없지만 그냥 친구가 사보고 보여주는 후기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ㅋㅋㅋ
다들 집에서 언박싱 할 때 이렇게 하지 않아요?? 막 상자에 적힌 글씨 하나 하나 뜯어보고 막 안 그러잖아요? 저처럼 다 찢어발기고 시작하는 분들께 이 영상을 받칩니당...

+아 근데 mocha master가 아니라 mocca master였네욤? 어쩐지 너무 우주최강 자신감 넘치는 건방진 이름이다 싶었네....후후후
5 ماه پیش در تاریخ 1402/11/27 منتشر شده اس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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