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공황 없앨 아이디어 냈던 괴짜경제학자 게젤 이야기 (파도 김수빈 에디터)

공황을 영원히 없앨 방법은 없을까요?

이와 관련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던 경제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실비오 게젤. 케인스도 그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평가가 있고, 당대의 경제학자 어빙 피셔가 루즈벨트에게 그의 아이디어를 도입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돈에 감가상각을 매겨버리는 것이죠.

한마디로 ‘돈도 늙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그의 아이디어는 오스트리아의 도시 뵈르글에서 성공적으로 실험이 되면서 ‘뵈르글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역사속 사상의 이단아들을 소개하는 ‘김수빈의 삐딱한 교양’ 시리즈 1편, 영원히 공황을 없앨 아이디어를 낸 괴짜경제학자 게젤 이야기입니다.  

편집: 황정현 디자이너
촬영: 장민주 PD
글·자료: 박성수 RA, 최형균 기자
진행: 파도 김수빈 에디터
섬네일: 박수형 디자이너

▶티타임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ttimes.co.kr/index.html
▶티타임즈 메일
[email protected]

#실비오게젤 #경제위기 #지역화폐 #삐딱한교

00:00 하이라이트
01:58 실비오 게젤의 배경과 이론 형성 배경
04:28 화폐 감가상각 이론과 경제적 효과
10:43 실제 적용 사례 (뵈르글의 기적)
16:11 게젤로부터 영향을 받은 경제학자 (케인스)
19:02 감가화폐의 한계
21:03 게젤의 사상과 가상화폐 간 결합 시도 사례

• #education
• #
• #
• #
• #
• #
• #
• #
• #
• #ttim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