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 공개] 채상병 실종 직후 임성근 사단장, 부하에게 "트라우마는 나중 문제고 언론 접촉 막아야" | 뉴스들어가혁

해병대 채상병 순직 직후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통화 육성을 공개합니다. 임 사단장은 물살에 휩쓸려 채상병이 실종되고 함께 수색작업을 하던 나머지 장병들은 구조됐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임 사단장은 부화와의 통화에서 "얘들(생존장별들) 언론 이런 데 접촉이 되면 안 된다"며 "트라우마 이런 건 나중 문제고 애들 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수중수색을 전제로 한 듯한 대화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임 사단장은 수중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습니다.

다시한번 채상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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